후... 시험기간이 다 지나서 드디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게 생겼군요.
어쨋든 이걸로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방학 시작입니다. 후우~ 한숨 돌렸군요. 대학 1년도 이렇게 마치고 나니 뭐 여러모로 복잡한 기분입니다만 일단 지금은 '생존했다'라는 느낌이 제일 강하군요. ㄷㄷㄷ
어쨋든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집에도 돌아와서 여러 가지가 원래대로 돌아온 듯 하면서도 새로운 듯 하고, 짐도 뭐도 많이 바뀌어서 돌아오니까 책상 풍경도 달라져 있고 당분간은 익숙해져야 될 듯 합니다 ㅡㅡ;;
이렇게 얘기하면서 생각해보니 이달의 추천감상 올릴 타이밍도 지났고 밀린 포스팅 할 게 한둘이 아니네요. 어쨋든 이번 방학 목표 중 하나가 블로그 활성화 및 본격적으로 Illusion Days 건설에 착수 하는 것인데 과연 해낼 것인가 뱅어포! 어쨋든 도전을 해볼 생각입니다.
흠... 이번 방학 목표들은 나름 소박하게 세웠다고 생각 중이지만 방학 목표는 방학 목표. 과연 얼마나 지킬지 두고보자 뱅어포! 라는 상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쨋든 각오를 다지기 위한 포스팅으로 이 녀석을 올립니다.
그럼 여러분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만나요~
P.S.
현재 마크로스 F 전황은 쉐릴 > 란카
제 마음 속의 전황은 쉐릴 >>>>>>>> 란카
지못미 란카 ㅠ.ㅠ
블로그를 재개할 생각을 요즘 들어 하면서 조금 더 진지하게 블로깅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진지하게라는 것은 굳이 농담 없이 좀 진지한 주제들을 다뤄본다라는 의미가 아니고, 본격적으로 목적의식을 갖고 공통적인 주제로 꾸준히 통일적인 블로그를 운영해볼까라는 의미로서요.
여태까지 제 블로그 활동은 뭐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되는데로 소재가 생기면 쓰고 없으면 말자라는 식이었습니다만, 이런 방식으로는 꾸준히 포스팅을 올릴 동기가 없어서 블로그에 통일적인 의미도 없을 뿐더러 아예 운영 자체가 원활하게 되기 힘들어지므로 기왕 다시 해보자라고 다짐한 이상 제대로 하려면 뭔가 목적의식을 정해놓고 해야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제가 운영하기에, 변명은 안 됬겠지만(..), 힘들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한다는 것에 더해 방문자들도 이 블로그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에 대해서 어려움을 주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어차피 오는 분들도 원래부터 친분이 있는 분들이고 딱히 관심을 끌기 위한 주제선별을 할 필요 없이 개인적인 얘기만 썼습니다만 이제는 그러신 분들도 많이 발이 끊기셨고 좀 더 독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내용이 있는, 저와 첫대면인 분들도 보면서 공감을 얻어 가고 계속 주기적으로 오게 끌어들일 수 있는 그런 글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고민 역시 이 쯤에서 해둘 필요가 있군요.
그렇다고 막상 '주제를 정하자'고 해도 슬프게도 최근에는 별로 이렇다할 취미 생활도 해오던 게 없으며 좀 심심한 인생을 살아왔으니 소재가 별로 없는게 아쉽네요. 그림은 그리지만 잘 그리는 건 아니고, 애니는 보지만 그리 많이 보는 것도 아니고(최근에는 완전 손을 뗐고;;), 게임도 그냥 가끔씩 해주는 격이지만 의외로 올 클리어한 게임은 별로 없고(특히 에로게라면...)... 이건 뭐 하드코어 팬이었던 게 하나도 없는 느낌이랄까 진짜 심심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군요... ㅡㅡ;;;; 결국에 결론은 그냥 평소 하던데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결정한다고 해서 짧은 시간에 이런 제 특성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요.
결국에 통일된 컨텐츠를 가진 전문블로그로 이 블로그를 탈바꿈 하는 것은 현재 상황에선 무리가 있으려나 봅니다. 일단은 어쩔 수 없지만 여태까지처럼 개인블로그로 운영을 해야할 듯 합니다(그게 문제가 있다는 건 전혀 아닙니다만). 뭔가 진짜로 꾸준히 쓸만한 관심거리와 주제가 생기면 그건 그 때의 일이겠군요.
그런 의미에서 요약하자면 블로거로서 생각해봐야할 것은(사실 어떤 글을 쓸 때나 마찬가지이지만) ①자신의 특기/취미/관심사, ②끌어들이고 싶은 관중, 그리고 최종적으로 ③블로그의 목적이다 이런 얘기입니다.
랄까, 이렇게 블로깅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쓰고 있다니 아예 웹과 블로그에 대한 연구블로그로 출발해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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