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4/16 뱅어포 이달의 추천감상
  2. 2008/03/13 뱅어포 이달의 추천감상 (2)

이달의 추천감상

Hobby 2008/04/16 14:11 뱅어포
이달의 추천감상?
이달에는 무려 3개나 있습니다? 그리고 약속 드린데로 양키물이 아님?
이야 색욕마녀 숭배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군요. 놀라워라...


1. Angela Aki

첫 소개는 일본 가수 Angela Aki입니다. 알게 된 계기는 파판12의 주제곡 Kiss me good bye를 통해서였군요. 제법 오래 전 얘기네요 이렇게 생가해보니 ㅡㅡ; 어쨋든 지금으로서는 제일 좋아하는 일본 여가수가 되어있습니다. 인지도(나 나이;;)에 비해선 생각외로 일본 활동기간이 적습니다. 소니계약 아래에서 낸 앨범이 여태까지 딱 두개를 내놓았고 그 이전에 인디로 낸 앨범이 딱 두개 있는 정도군요. 저는 아직 소니 뮤직 아래에서 낸 첫 앨범 HOME만 들어봤습니다만, 이 앨범 하나 가지고 질리지도 않고 들을 정도로 좋습니다. 가창력도 파워풀한 보컬도 부드러운 목소리도 잘 소화해낼 정도로 뛰어나고 뮤직 비디오나 공연을 봐도 알 수 있지만 곡에 진짜로 혼이 들어가있습니다.그렇지만 그녀에게 반한 아마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그 피아노 실력이겠군요. 특히 피아노 잘 치려고 발악하는 시즌(...)인 지금은 더 좋습니다. 윤하도 그렇고 전 역시 뭘 해도 피아노가 제일 좋아하는 악기인 듯 합니다. ㅡㅡ; 아, 그리고 최고로 좋아하는 작곡가 중 하나인 노부오 우에마츠와 같이 활동한 것이 많다는 것도 팬이 되게 하는데 가산점을 붙였군요.
또 무엇보다 그녀는 안경모에♡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곡들이라면 역시 그녀의 파워풀한 느낌이 넘쳐나는 たしかに(확실히), 心の?士(마음의 전사), Kiss Me Good Bye, HOME, RAIN 이겠군요. 아직 2번째 앨범인 Today는 들어보지를 못해서 안타깝게도 그 쪽 노래는 아는 것이 없군요.

샘플로 HOME에 실려 있는 곡 중 하나인 우주를 번역했습니다.

우주 가사 열기


이런 몽환적인 분위기의 가사가 너무나 취향이기 때문에 이 곡을 소개하기로 했고, 단조풍의 흥미로운 코드 프로그레션도 단순하면서도 분위기에 너무 잘 맞아 떨어져서 Angela Aki의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갈까요.


2. 타뷸라의 늑대

사실 그렇게 관심 많은 분야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UC Novel이라고 전부터 "아 이런 것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하던 곳에 올라온 작품을 설명하려 합니다. UC Novel은 한국에 UCC붐이 일어나면서 만들어진 사이트로 말 그대로 유저 크리에이티드된 소설을 멀티미디 현태로 업로드를 가능하게 한 사이트입니다. 우연히 소개로 상당한 수준의 작품, "타뷸라의 늑대"가 올라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한번 감상해 보았습니다. 퀄리티는 확실히 아마츄어 제작으로서는 상당히 높으며 도시괴담 장르로서 매우 충실했습니다. 진엔딩을 담은 PC판을 정식으로 출시 한다고 하는데 기대됩니다.

까발림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얘기를 하니 별로 깊게 안 들어가겠지만 마지막 화까지 이어지는 서스펜스가 대단하며 미스테리물이 특별히 관심 있는 장르가 아닌 저도 푹 빠져서 플레이를 한 그런 게임입니다. 단지 인물들이 하나둘씩 실제로 만나면서 살짝 서스펜스가 떨어졌던 것을 보아 인터넷 상으로서에서 사건이 일어날 때라는 점으로 얻은 서스펜스가 상당히 큰 부분이였던 것 같아 결말의 좀 김 빠지는 느낌을 조금 덜하게 하려면 인터넷에서 현실로 넘어올 때의 전환을 보완할 필요가 있는 듯 하군요. 그렇다고 아주 조금 초반, 중반 부에 비해 그랬다는 것이고 마지막까지 재미있었습니다. 단지 정식으로 PC판을 제작한다면 그런 부분을 보완하면 어떨까 하는 데서 해보는 얘기입니다.

감상은 여기를 클릭


3. 엔하위키

감상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뭐 일단은 문서니까요 감상하자는 마음으로 보자면 뭐든지 감상이 가능하죠(우와 초 대충). 제법 메이져한 커뮤니티 사이트 앤젤 하이로의 위키페이지입니다. 한 때 인터넷 서핑을 거의 끊다시피 해서 커뮤니티 사이트 돌아다니는 것을 그만뒀는데 얼마 전부로 앤젤 하이로의 위키만큼은 재미로 들르기 시작했군요; 앤젤 하이로 회원분들이 제작하신 위키이므로 앤젤 하이로 커뮤니티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사실 그렇긴 하지만 별로 코드가 안 맞는 부분도 다수 있을 수 있다고 미리 경고를 드립니다 ㅡㅡ; 그러니 재미로 봐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디씨갤이라든가 잘 안 다니기 때문에 그 쪽 관련 정보를 정리해 준 것이 매우 마음에 드는 군요. 읽는 것도 재미가 있고요.

여기를 클릭

이것은 그냥 보너스 페이지.
제가 쓴 거 아니에요 ㅡㅡ;



그럼 이번 달의 추천감상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이시간에(?) 또 뵈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4/16 14:11 2008/04/16 14:11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illusiondays.oper.or.kr/tk/rss/response/116

댓글+트랙백 ATOM :: http://illusiondays.oper.or.kr/tk/atom/response/116

이달의 추천감상

Hobby 2008/03/13 10:51 뱅어포
뭐랄까, 여태까지 이 코너의 제목은 이달의 추천도서였지만,
지금의 멀티미디어 시대에 도서만 추천하기에는 너무 뒤쳐지지 않는가, 언제나 진보적이기를 주장하는(언제부터!?) 색욕마녀 숭배소이기에 범위를 더 넓히자라고 해서 제목을 바꿨습니다.(어차피 제대로 된 도서를 추천해본 적은 없으니까요.)

형식적인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번 달의 얘기는 게임관련입니다.
미래에 뛰어들지도 모르는 업계 중 하나로서 이쪽 업계에 대해서는 항상 관심을 갖고 있어서, 이런 기사들도 자주 읽고 다닌답니다. 뭐 서론이 괜히 길어졌으니 본론으로 얼른 ㄱㄱ.


첫번째는 기사겠군요. 가마수트라(카마 수트라가 아닙니다. 룰루~)라는 게임 업계 쪽의 얘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웹진의 기사입니다.

Focus On: Blueside’s Henry Lee On The State Of Korea

지금의 국산 게임은 99%가 온라인 게임이지만 많은 분들이 기억하다시피 꼭 그렇지만 않던 시절도 있습니다. 손노리나 소프트맥스가 만든 거대 스케일의 RPG들도 있었고, 또 그들만큼 메이져한 RTS 게임으로 KUF도 있었습니다. 첫번째 KUF 이후로 소식을 많이 쫓지 않던 분들도 많겠지만, 펜타그램은 그 이후로도 KUF 시리즈를 XBOX와 XBOX360에서 계속 출시해왔고, 얼마전의 펜타비젼의 PSP용 DJMAX를 제외하고는 한국에서는 유일한 메이져 콘솔게임 개발 업체였죠.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인 개발업체인데(절대로 지금 망해가고 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위의 기사는 그 KUF 개발팀인 블루 사이드의 이현기 개발실장의 인터뷰를 실은 기사입니다. 한국의 온라인 및 니드중심의 게임업계의 현황에 대해서 조금 가혹한 시점을 제공해주며 한국 게임 개발업계의 미래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 저는 이 기사에서 흥미로운 점이라 생각하고 또한 어느 정도 동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소개를 드립니다. 아쉽지만 영문입니다, 네(...)


두번째는 연설입니다. 매우 긴 연설이군요(...) D.I.C.E. Summit이라는 세계규모의 게임개발 컨퍼런스에서 블리자드(한국에서 블리자드 모르면 간첩이죠. ㅡㅡ;;)의 대표 3명이서 마냥 회사의 역사 및 게임개발에 대한 접근 방법을 관련된 얘기를 합니다.

D.I.C.E. 2008 Speaker Discussion: Team Blizzard

한달하고 하루 전에 블리자드는 17년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우와.. 나랑 별로 나이차가 안 난다.) 한국에서 분명 최고 인기 개발업체를 꼽으라고 한다면 뭐 두손 두발 다 블리자드를 위해서 들게 되겠죠.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최고의 게임 개발업체중 하나이며, 출시한 게임중 실패한 게임이 없는 기록도 갖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 회사의 설립자 셋 중 둘인 마이클 모르하임과 프랭크 피어스와 게임디자인의 시니어 부사장인 로브 파르도 셋의 연설입니다. 뭐 이곳저곳에서 이미 하고 다닌 얘기의 반복이긴 합니다만 블리자드의 성공철학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으신 분에게는 좋은 자료입니다. 단지 길이가 1시간 가까이 되기 때문에 뭐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흥미위주로 봐도 좋은 정도입니다. (전 블리자드빠라서 그냥 마냥 좋아하면서 봤습니다;;;)


아쉽게도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소개하는 글이 죄다 영문이네요 ㅡㅡ;
그도 그럴 것이 한국웹은 이렇게까지 잘 안 돌아다니니 자료가 없군요.

그럼 다음 달의 추천감상 코너에서 또 뵈요오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8/03/13 10:51 2008/03/13 10:51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illusiondays.oper.or.kr/tk/rss/response/111

댓글+트랙백 ATOM :: http://illusiondays.oper.or.kr/tk/atom/response/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