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감상

Hobby 2008/04/16 14:11 뱅어포
이달의 추천감상?
이달에는 무려 3개나 있습니다? 그리고 약속 드린데로 양키물이 아님?
이야 색욕마녀 숭배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군요. 놀라워라...


1. Angela Aki

첫 소개는 일본 가수 Angela Aki입니다. 알게 된 계기는 파판12의 주제곡 Kiss me good bye를 통해서였군요. 제법 오래 전 얘기네요 이렇게 생가해보니 ㅡㅡ; 어쨋든 지금으로서는 제일 좋아하는 일본 여가수가 되어있습니다. 인지도(나 나이;;)에 비해선 생각외로 일본 활동기간이 적습니다. 소니계약 아래에서 낸 앨범이 여태까지 딱 두개를 내놓았고 그 이전에 인디로 낸 앨범이 딱 두개 있는 정도군요. 저는 아직 소니 뮤직 아래에서 낸 첫 앨범 HOME만 들어봤습니다만, 이 앨범 하나 가지고 질리지도 않고 들을 정도로 좋습니다. 가창력도 파워풀한 보컬도 부드러운 목소리도 잘 소화해낼 정도로 뛰어나고 뮤직 비디오나 공연을 봐도 알 수 있지만 곡에 진짜로 혼이 들어가있습니다.그렇지만 그녀에게 반한 아마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그 피아노 실력이겠군요. 특히 피아노 잘 치려고 발악하는 시즌(...)인 지금은 더 좋습니다. 윤하도 그렇고 전 역시 뭘 해도 피아노가 제일 좋아하는 악기인 듯 합니다. ㅡㅡ; 아, 그리고 최고로 좋아하는 작곡가 중 하나인 노부오 우에마츠와 같이 활동한 것이 많다는 것도 팬이 되게 하는데 가산점을 붙였군요.
또 무엇보다 그녀는 안경모에♡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곡들이라면 역시 그녀의 파워풀한 느낌이 넘쳐나는 たしかに(확실히), 心の?士(마음의 전사), Kiss Me Good Bye, HOME, RAIN 이겠군요. 아직 2번째 앨범인 Today는 들어보지를 못해서 안타깝게도 그 쪽 노래는 아는 것이 없군요.

샘플로 HOME에 실려 있는 곡 중 하나인 우주를 번역했습니다.

우주 가사 열기


이런 몽환적인 분위기의 가사가 너무나 취향이기 때문에 이 곡을 소개하기로 했고, 단조풍의 흥미로운 코드 프로그레션도 단순하면서도 분위기에 너무 잘 맞아 떨어져서 Angela Aki의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갈까요.


2. 타뷸라의 늑대

사실 그렇게 관심 많은 분야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UC Novel이라고 전부터 "아 이런 것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하던 곳에 올라온 작품을 설명하려 합니다. UC Novel은 한국에 UCC붐이 일어나면서 만들어진 사이트로 말 그대로 유저 크리에이티드된 소설을 멀티미디 현태로 업로드를 가능하게 한 사이트입니다. 우연히 소개로 상당한 수준의 작품, "타뷸라의 늑대"가 올라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한번 감상해 보았습니다. 퀄리티는 확실히 아마츄어 제작으로서는 상당히 높으며 도시괴담 장르로서 매우 충실했습니다. 진엔딩을 담은 PC판을 정식으로 출시 한다고 하는데 기대됩니다.

까발림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얘기를 하니 별로 깊게 안 들어가겠지만 마지막 화까지 이어지는 서스펜스가 대단하며 미스테리물이 특별히 관심 있는 장르가 아닌 저도 푹 빠져서 플레이를 한 그런 게임입니다. 단지 인물들이 하나둘씩 실제로 만나면서 살짝 서스펜스가 떨어졌던 것을 보아 인터넷 상으로서에서 사건이 일어날 때라는 점으로 얻은 서스펜스가 상당히 큰 부분이였던 것 같아 결말의 좀 김 빠지는 느낌을 조금 덜하게 하려면 인터넷에서 현실로 넘어올 때의 전환을 보완할 필요가 있는 듯 하군요. 그렇다고 아주 조금 초반, 중반 부에 비해 그랬다는 것이고 마지막까지 재미있었습니다. 단지 정식으로 PC판을 제작한다면 그런 부분을 보완하면 어떨까 하는 데서 해보는 얘기입니다.

감상은 여기를 클릭


3. 엔하위키

감상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뭐 일단은 문서니까요 감상하자는 마음으로 보자면 뭐든지 감상이 가능하죠(우와 초 대충). 제법 메이져한 커뮤니티 사이트 앤젤 하이로의 위키페이지입니다. 한 때 인터넷 서핑을 거의 끊다시피 해서 커뮤니티 사이트 돌아다니는 것을 그만뒀는데 얼마 전부로 앤젤 하이로의 위키만큼은 재미로 들르기 시작했군요; 앤젤 하이로 회원분들이 제작하신 위키이므로 앤젤 하이로 커뮤니티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사실 그렇긴 하지만 별로 코드가 안 맞는 부분도 다수 있을 수 있다고 미리 경고를 드립니다 ㅡㅡ; 그러니 재미로 봐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디씨갤이라든가 잘 안 다니기 때문에 그 쪽 관련 정보를 정리해 준 것이 매우 마음에 드는 군요. 읽는 것도 재미가 있고요.

여기를 클릭

이것은 그냥 보너스 페이지.
제가 쓴 거 아니에요 ㅡㅡ;



그럼 이번 달의 추천감상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이시간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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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밤

Hobby 2008/04/08 18:40 뱅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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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밤 ⓒTYPE-MOON



Type-moon 신작은 마법사의 밤!

뭐랄까 '신작'이라고 붙이기가 대단히 애매한 녀석을 들고 나오는군요 타입문. 우려먹기라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고, 설정만 잔뜩 존재했던 아오자키 자매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릴지 기대도 되지만 월희나 페이트급 스케일의 게임을 만들 정도의 내용은 없을 것 같아서 약간 실망이군요.
뭐 이것도 다 망상일 뿐이고, 역시 4월 21일에 상세 공개가 나와야 어느 정도 판단이 스겠군요.
그래봤자 그렇게 스케일이 클 것 같진 않아요(...) 할로우 아타락시아 이후로 2년 반이 지났는데 설마 이것만 하고 있던 것은 아닐테고 마법사의 밤은 단편으로 출시되고 얼마 안 되서 또 신작발표가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나스 키노코씨 2년 반동안 별로 활동도 없었잖아요, 진짜로 이것밖에 없는것임? ㅡㅡ;;
뭐, 이런저런 망상 얘기 해봤자 결실도 없을테니 그냥 타입문 에이스를 기다려보죠.

그나저나 저 타입문 에이스를 대행구매 가능한 곳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아앍 사고 싶다.


P.S. 이미지는 타입문 마법사의 밤 공식 홈페이지에 있던 것을 직접 수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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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18:40 2008/04/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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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요것저것

Illusion 2008/04/06 05:58 뱅어포
저번 포스팅은 요새의 이것저것이였지만 이번 포스팅은 과거의 요것저것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오랜만에 옛날 자료들을 뒤지다가 자신의 부끄러운 창작품들을 발굴해내서 소개해보려고요. 개중에는 이 블로그에서 얘기를 꺼냈던 것들도 있고, 평행세계의 색욕마녀 숭배소에서 썼을 법한 것들도 있고, 어디서도 얘기를 꺼낸 기억이 없는 것들도 있죠. 그럼 색욕마녀 숭배소의 과거 들추기, 시작해볼까요!

딱히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기억이 안 나서), 일단은 최대한 시간대에 맞춰서 올려보도록 하죠.

Deep rural blog

깊은 변방 블로그...


사실 지금 써도 전혀 문제 될 것 없이 잘 맞는 다는 것은 반성해야하는 점이려나요(...) 이 당시에 없데이트를 하도 안 해서 이런 걸로 땜빵 포스팅을 일단 때리려고 했었습니다.(우와 반성반성) 럭키짱은 사실 다 읽지를 않았군요, 참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언젠간(....) 읽어봐야죠.



얌마니에 대한 포스팅이었죠, 이건. 매드랙스는 분명 한참 전 얘기인데, 얌마니송을 듣다가 문득 깨달음이 와서 정신을 차리니 이런 이미지들을 만들고 있었다는 전설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정작 도대체 무슨 신들림에 이런 포스팅을 올렸는지 기억이 전혀 안 납니다. 무서워 얌마니 ㄷㄷㄷ


Fate/Star Wars

묻겠다, 그대가 나의 아들인가



어익후 이런 물건을(...) 직접 그린 그림을 인터넷에 올린 적이 거의 없는데 이런 녀석을 그릴 생각을 용케도 했군요. 200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3 발매기념으로 그린 것입니다. 분명 나기나기넷의 비툴란이였죠. 그리고 블로그에 나레이션까지 넣어서 올렸었는데, 이미지 하나에서 의외로 끌어낼 수 있는 네타가 많아서 혼자서 재미있어 했던 기억이 있군요.(완전 자위잖아)

Fate/Hollow Ataraxia

2005년 할로우 아타락시아 발매 광고 이미지



흠... HA의 발매가 이미 3년 전이였다니, 이럴수가 ㅡㅡ;;;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이미지군요.
이 때 당시에는 생물체빠였죠. 네, 그래서 "나도 고퀄리티 번역을!"이라고 해보자 해놓고 정작 한 것은 없습니다, 네(...) 그 중에서 살아남은 녀석이군요, 실제로 업로드도 되고.. 우와. 이미 과거의 색욕마녀 숭배소의 얘기긴 하지만 말이에요. 언급해볼만한 점이라면 저기선 "홀로우 아타락시아"라고 썼다는 점이려나요. 홀로우와 할로우 중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일본표기법에 가깝게 홀로우로 했었습니다. 사실 영문법은 ㅗ보단 ㅏ에 가깝다는 느낌이긴 하지만 말이에요, 결국엔 둘다 아니니 괜찮다라는 자기핑계(우와)


Illusion NERV

God is in heaven, and all is right in the world


.....
인류보간보안계획의 네르프의 로고를 훔치는 만행을 저질렀군요. 이건 아마 블로그 로고로 쓰였었나... 결국엔 각하됬었나... 기억이 애매하군요. 사실 이렇게 보니 지금도 타이틀 그림이 없네요 이걸 쓰든가 해야지(어이) 네, 색욕마녀 숭배소로서 뭔가 적절하게 코믹한 소재를 찾는 중에 이런 로고를 만들게 됬죠.


Living with morals

건전하게 살고 싶다


풉. 아, 아니 이게 아니고... 네 이 때는 분명 건전하게 살고 싶었나 봅니다. 풉. 아.... 네 어쨋든 정식으로 소개를 하자면 과거 블로그의 제일 톱의 배너였죠. 대충 포샵 효과 몇개 때려넣으면 다 되는 줄 알던 시대의 물건. 룰루~ 그렇지만 지금 블로그보다 저때 블로그가 더 예뻤던 것도 사실. OTL

boom "Wants to be" inexplicably in love

boom


어익후, 블로그 타이틀의 일환으로서 지금은 안 쓰지만 최초로 운영했던 영문블로그의 타이틀 화면입니다. 여전히 토오사카 린이군요 ㅡㅡ;; 일단 온라인에서의 이미지는 코믹한 멜로드라마티스트 였기 때문에 블로그 부제는 닭살 돋게도 "'Wants to be' inexplicably crazy in love". 제목의 boom은 뭣 때문이였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분명 '세상에 Boom하는 파장을 일으키고 싶다'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였던 것 같은데, 왜 Bang(뱅어포의 뱅 이기도 한)을 안 쓰고 Boom을 썼는지는 저에게도 의문이군요.

King of Brave GaoGranzon

용자왕 가오그랑존

Azoth Granzon

아좃트 그랑존


흠, 한 때 엔젤하이로와 매우 옅게 연관이 있던 건택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자신의 기체 한가지의 이미지를 커스텀 할 수 있던 이벤트가 있어서 아좃트 그랑존을 만들었었군요. 등 뒤의 있는 것은 의 령주를 본따 만든 거군요. 용자왕 가오그랑존은 그냥 보너스로(...) 이건 별로 할 말이 많지 않군요. 단지 네오그랑존이 엄청 사기기체였던 시절이라서 색욕마녀님의 위용을 마음껏 떨칠 수 있었다는 점밖에(...)

What is gaogaigar

당신의 상식은 세상의 상식이 아닙니다



일본친구들과 얘기 중에 '에이 그래도 이건 애들이 같이 자랐을 법한 애니인데 모르겠나' 하는 생각에 물어봤지만 아무도 모르더랩니다. 뭐야, 가오가이가는 그렇게 최신이였나(...) 오히려 옛날 용자물을 본게 골드런 밖에 없는 저로서는 매우 혼란스러워서 이런 이미지를 포스팅했어야만 했습니다. 아앍 슬퍼.


Kira persuade

설득력 없는 설득


이건 분명 시드 데스티니의 마지막 화에서 따온 거죠. 이미 이름도 기억 안 나지만 그 라우의 클론 자식이 키라보살의 설교에 넘어가서 그 머리긴 아저씨를 쏴 죽이는 장면을 보고 깨달은 것입니다: "세상에는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해서 데스티니 완결 포스팅에는 이 녀석이 따랐었군요. 자세히 보면 뒤의 포스터들도 의외로 싱크로. 이름을 바꿔야되는 것이 몇개 있긴 했지만 말이에요(...)




Die Sterne "The Stars"

Die Sterne "The Stars"



이 녀석은 보너스로 올립니다. 소하님 따라서 배경 그림 올리기군요;;;
작년 여름에 한국에 갔을 때 샀던 화보군요. 일단 그 사이즈 때문에 초만족이었습니다. 표지의 레이도 하악하악했었고요. 그런 의미에서 배경을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대충 포샵효과 몇개 때려넣으면 되는 걸로 아는 것은 여전하군요(...) 사이즈는 1920 * 1200입니다.



자, 이번에 준비한 이미지들은 이 정도입니다. 그럼 이걸로 당분간 바이바이가 되겠군요.(다음주에 시험이 3개 ㅡㅡ)
여러분, 그럼 색욕마녀박물관의 어디선가 다시 만나요~~ 바이니~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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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6 05:58 2008/04/0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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